리베리, 수술로 분데스리가 개막전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8.08.03 13: 29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25)가 개막전에 결장한다. 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베리가 나사못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뮌헨의 한 관계자는 "리베리의 수술에는 어떤 문제도 없었고 재활도 이미 시작했다.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리베리가 복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리베리는 지난 유로2008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에서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은 바 있다. 6월 독일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빠른 회복세로 8월 복귀와 함께 개막전 출전이 예상되었지만 이번 나사못 제거 수술로 16일 함부르크와 개막전은 포기하게 됐다. stylelomo@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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