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3일 올스타전에 태안지역 주민 80여 명 초청
OSEN 기자
발행 2008.08.03 14: 57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는 3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리는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기름유출 사태로 아픔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 지역 주민 80명을 초청했다. KBO는 충남 서산시 지곡면 우도 주민 40명과 서산지역 초등학생 10명, 고등학생 20명과 인솔교사 80여명을 초청해 위로하고 평소 야구를 접할 수 없었던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야구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KBO는 지난 6월 23일 임직원 전원이 태안지역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