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22, Zia)가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지아는 지난 1, 3일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금까지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진 지아(Zia)는 그동안 '추녀파문'에서 '잠적설'까지 갖가지 루머에 훱싸이며 가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상파 데뷔 무대 이후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야후, 파란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지아(Zia)' 실시간 검색 조회 70만건, 실시간 댓글만 600여여 개가 등록되는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난 행복해'도 화제의 검색어 1위로 동반상승 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눈길을 모으는 것은 지아(Zia)가 첫 방송 출연 직후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지아(Zia)가 립싱크를 했다”라는 의혹을 사고 있어 그 진위여부에 대해 가요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라이브라고 생각하기에는 호흡과 가창력, 얼굴 표정까지 흠 잡을 데가 없었다며 CD를 듣는 듯한 착각까지 일었다고 말했다. '추녀파문' 보다 이번 '립싱크 논란' 같은 경우 지아에게는 비판보다는 칭찬에 가까운 말이어서 이번 논란은 웃으며 받아들일 만 하다. 앞으로 지아는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