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윈즈-베리즈코보, 2008 ‘아송페’ 참가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8.08.04 16: 58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윈즈(w-inds)와 베리즈코보의 2008년 아시아송페스티벌 참가가 확정됐다.
윈즈아 베리즈코보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08년 아시아송페스티벌에 각각 아시아대표 가수상과 아시아 신인상을 수상하기 위해 내한한다.
윈즈는 케이타, 료헤이, 류이치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보컬,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1년 데뷔해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일본 오리콘 차트 남성 그룹 평균 최연소(16.3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에는 2006년 11월 MKMF에 출연해 ‘Best Asia Pop Artist’(베스트 아시아 팝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베리즈코보는 모닝구 무스메로 잘 알려진 일본 업 프론트 웍스 소속의 그룹으로 헬로 프로젝트 키즈 멤버 15명 중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 참가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한편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윈즈, 베리즈코보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와 중국의 후옌빈, 태국의 아이스, 대만의 페이룬 하이, 필리핀의 리버마야, 인도네시아 아그네스 모니카, 베트남 호 퀀 흐엉 등 아시아 각국의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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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캐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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