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는 8월 5일(화) 오후 6시부터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베이징올림픽 한국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 간 평가전의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양 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가 연주 후에 신상우 총재와 이히니오 벨레스 쿠바 야구 협회장이 양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선수단 및 내빈의 사진촬영 등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시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서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5일과 6일, 양일간 펼쳐지는 쿠바와의 평가전 입장 요금은 일반석 1만 2000원, 어린이 6000원, 지정석 2만 5000원이며,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5일 경기는 MBC, 6일 경기는 SB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