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A.I모드 반응 뜨겁다
OSEN 기자
발행 2008.08.05 09: 39

밀리터리 FPS 게임 아바가 미션모드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4일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온라인 FPS 아바(A.V.A)에서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이하 A.I) 모드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업데이트 이후 아바는 8월 첫 주말(2~3일) 기준으로 6월 대비 동시접속자 20% 상승, 신규 가입자 50% 이상 증가했고, 신규 유저들의 90% 이상이 A.I모드를 즐기고 있다. 유저들 간의 대결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손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A.I 모드의 장점이 신규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A.I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닌텐도 Wii 20대를 증정하는 ‘10판 클리어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FPS 게이머들의 PVE 모드에 대한 높은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진압미션은 1~4명의 유저들이 A.I 적군을 제한된 시간 안에 제압하면 승리하는 전투모드다. 개인 실력에 따라 입문/도전/극한으로 구분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적군을 제압할 경우 탄약과 체력을 보충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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