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최다니엘 이어 새로운 '되고송' 주인공
OSEN 기자
발행 2008.08.05 09: 46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T(www.tworld.co.kr)가 신예스타 심이영(28)의 넘어지기 진수를 선보인 '생각대로T : T문자로밍 서프라이즈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되고송으로 화제를 낳은 스타 최다니엘에 이어 차기 유망주 심이영을 모델로 기용하고 해외 여행시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T문자로밍 서비스를 재치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대 발랄한 대학생의 역할을 소화한 심이영이 부푼 마음을 안고 나선 유럽 배낭여행길에서 너무 비싼 환율에 놀라는 제스처를 극적인 쓰러지기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 키포인트다. 기념품, 음료, 아이스크림, 식당에서 비싼 가격표를 보고 주저앉거나 뒤로 넘어가는 등 쓰러지기 달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연출한 그녀는 수 백번 쓰러지는 투혼으로 스태프들의 안쓰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심이영이 ‘등따시고 배부르고파ㅜㅜ~’라고 문자를 저렴하게 전송하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은 T의 긍정적인 가치와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한 이번 CF는 아코디언 협주를 통해 되고송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유럽의 음색을 가미한 되고송은 “배낭여행 오니 완전 다 비싸고/환율 생각하니 할 수 있는 게 없고/T로밍만은 어디가나 부담없고/T라면 생각대로 하면되고”로 전개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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