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맨유전 앞두고 쇼레이 영입에 적극적
OSEN 기자
발행 2008.08.05 10: 28

포츠머스가 니키 쇼레이(레딩)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5일(이하 한국시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 레드냅 포츠머스 감독은 오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 전에 쇼레이 영입을 마무리지으려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츠머스의 토니 애덤스 코치는 지난 3일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와 레딩의 프리시즌 매치를 보러갔으나 쇼레이는 뛰지 않았다. 만약 포츠머스가 쇼레이 영입에 성공한다면 이영표 영입 시도는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레드냅 감독은 토튼햄의 유네스 카불도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adag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