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이 데뷔 초기 친해지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5일 밤 방송되는 KBS JOY ‘미남들의 포차’에 출연해 데뷔 초기 서로에 대한 좋지 않았던 첫인상을 털어놨다. 환희는 “처음 브라이언을 봤을 때 차가운 면이 있어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했었다”며 미국에서 온 브라이언과 언어 문화 차이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환희를 비디오로 처음 봤다는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본 한국 연예인과 다른 모습인 촌스러운 환희를 보고 실망했지만, 실제로 만나고 나서 춤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또 이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서로 폭탄 발언을 쉬지 않고 내뱉었는데 브라이언은 “나는 키스의 달인이고 환희는 연애의 고수다”고 폭로하며 즉석에서 키스 강의까지 펼쳐 주위 사람들을 민망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mir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