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만이 SBS에서 진행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의 진행자로 나선다. 김용만은 SBS 이윤아 아나운서와 함께 8월 8월 SBS 목동 사옥에서 펼쳐질 개막 중계의 게회식을 진행한다. 시민들과 함께할 이번 개회식은 시작 약 40분전인 오후 8시 30분부터 펼쳐질 예정이며 MC외에도 중국에 대한 쉽고 친절한 설명을 도와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박재희 교수와 재치있는 입담의 조형기가 함께 한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역대 올림픽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개회식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화려했던 역대 성화점화 하이라이트를 미리 감상한다. 또 7일 올림픽 축구 예선전 첫 경기인 ‘한구과 카메룬’ 전을 위해 대형 응원전을 펼친다. 저녁 8시부터 SBS 목동 로비에서 시민들과 함께 펼쳐지게 될 이번 응원전에는 김용만, 서인영이 진행자로 나선다. 축구 전문가 권성진씨와 쥬얼리의 김은정이 응원전 감초 역할을 하게 된다. 축구 해설은 가수 김C가 맡는다. ‘한국 대표팀의 전력분석’에 나선 김C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삐에로 시스템’에 대한 비밀을 풀어갈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