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이덕화(56)가 “원래 미성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덕화는 5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해서 “원래 미성이었다”며 “원래는 목소리가 탁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목소리가 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 모델을 찾던 중에 이순재 선배님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이순재 선배님을 보면 연극 무대 위에서 조그만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침을 튀면서 열연을 하신다”고 말했다. 덧붙여 “연극 무대 아래에서 이순재 선배님이 연기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순재 선생님 흉내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