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수험생, 치아건강 미리미리 챙기세요!
OSEN 기자
발행 2008.08.07 16: 01

◇ 지금 대한민국은 수험생 천국! 2008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고3수험생들은 석 달여 남은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공부를 하기 위해 없는 시간도 쪼개가며 책상 앞에서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수험생이 대학입시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외에도 공무원시험, 자격증시험 등 나이를 불문하고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각종 수험생들로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보통 장기간에 걸친 시험 준비에 지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체력관리가 시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체력이 나빠지면 평소 공부하는 데에도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시험당일에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력만큼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치아건강이다. ◇ 가끔씩 찾아오는 치통, 시험당일 변수로 작용할 수도... 치과에 정기적으로 가서 검진 받는다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평소에도 이러한데, 공부할 시간도 모자라게 느끼는 수험기간에 치과를 방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치가 깊어져 치통이 생길 때까지 충치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치아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시험이 임박해져 왔을 때 치통이 심해져도 손쓸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랜 기간 준비한 시험인데 치과에서 마지막 남은 시간을 보낼 수 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치통은 시험당일 컨디션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 바쁜 수험생, 치과치료도 시간절약형으로! 치아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치아손상과 상실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결국 치아손상이 심해져서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 시험공부에 지장이 없는 빠르고 간편한 시술을 필요로 한다. 신세계치과 김재현 원장은 시간을 내기 힘든 수험생들에게 ‘일체형 임플란트’를 권한다. 김 원장은 “일체형 임플란트는 치아와 임플란트가 하나로 되어있다. 나사형의 임플란트가 직접 뼈조직으로 파고들어 고정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시술시간이 훨씬 단축 되었다. 또한 일체형이기 때문에 부러질 위험이 적어 안전성과 견고함을 인정받았다.” 라고 전한다. 치아건강은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치료하기 전까지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기간을 넉넉하게 남겨두고 미리미리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치아건강도 챙기고 시험도 성공적으로 치르는 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치아를 상실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술기간도 짧고 견고한 일체형 임플란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