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백 사이클 도로 88위, 산체스 우승
OSEN 기자
발행 2008.08.09 19: 41

[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한국 사이클의 '희망' 박성백이 7시간 여의 혈투 끝에 완주에 성공했다. 박성백은 9일 베이징 도로 사이클 코스에서 열린 사이클 도로에서 245.4km를 7시간 3분 4초의 기록으로 완주해 88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스페인의 사무엘 산체스가 6시간 23분의 기록으로 손에 쥐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간발의 차로 들어온 다비드 레벨린(이탈리아)과 파비안 칸첼라라(스위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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