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주 연속 뮤티즌송 '우리 선수-대성 응원'
OSEN 기자
발행 2008.08.10 16: 24

가수 이효리(29)가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달 12일 솔로 3집을 공개한 이효리는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유고걸'로 3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효리는 올림픽 시즌임을 감안해 '유고걸'에 "수영 OK! 유도 OK!" "한국 선수 파이팅!"이라는 가사를 삽입해 흥겨움을 더했다. 뮤티즌송 수상 후 이효리는 "오늘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너무 기쁜 날인데 나도 상을 받아 좋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 중인 대성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빅뱅 컴백해서 너무 좋고 축하한다. 내 동생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날 테이크 7에는 샤이니, 지아, 다비치, 엄정화, 브라운 아이즈, 서인영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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