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 단체, 폴란드 2점차로 꺾고 4강
OSEN 기자
발행 2008.08.11 14: 18

[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에서 폴란드를 2점차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1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양궁장에서 열린 박경모(33.인천계양구청), 이창환(26.두산모비스), 임동현(22.한국체대)이 출전한 남자 양궁 단체전 8강 경기서 224점(240점 만점)으로 222점을 기록한 폴란드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서는 개최국 중국과 만난다.
1엔드에서 뒤졌던 한국 남자대표팀은 2엔드에서 112-110으로 역전시키며 페이스를 되찾았다.
다시 3엔드에서 임동현과 이창환이 두 번째 화살에서 10점을 명중시키며 169-166으로 점수차를 벌린 한국대표팀은 214-222이던 4엔드 마지막 화살서 박경모가 10점을 쏴 2점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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