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앨범을 들고 가요계 컴백한 가수 김건모가 불법 음원 유포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처 할 것을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측은 “현재 인터넷 감시팀을 운영해 불법 업로드 및 다운로드, 무단배포자들을 감시중이며, 위의 정황이 발견된 네티즌들의 증거자료를 수집해 고발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김건모의 12번째 앨범 ‘소울 그루브’(Soul Groove)는 지난 6일 온라인 발매를 시작했으며 타이틀곡 ‘키스’가 현재 소리바다 인기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11일 오후 2시 기준) 뿐만 아니라 ‘사랑해’가 11위, ‘하루’가 12위, ‘언제쯤’이 14위에 랭크돼 있으며 ‘이별이 준 선물’ ‘아파’ ‘어색한 변명’ ‘너를 위해서’ ‘슬픈 휴식’ ‘잘 될꺼야’ 등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인기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건모 새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질수록 불법 음원의 유통이 기승을 부릴 것을 우려해 소속사 측은 철저한 감시와 확인을 통해 이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mir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