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3’, 올해 외화 최단기간 300만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8.08.11 15: 03

영화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이 올해 국내에서 상영된 외화 가운데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인 지난 10일 ‘미이라3’는 서울 82만 2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관객은 332만 명(스크린: 서울 90개, 전국 433개)를 돌파했다. ‘미이라3’는 개봉 첫 날 30만 명을 동원했으며 3일 만에 100만, 개봉 첫 주 215만 9000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미이라3’의 행보는 동시에 개봉한 영화 ‘월 E’ ‘다크나이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얻은 결과다.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쿵푸팬더’(450만)의 기록을 추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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