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한국 유도의 기대주 왕기춘이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73kg급 4강에 진출했다. 왕기춘은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73kg급 8강전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레안드로 길레이로에게 연장 접전 끝에 들어메치기 절반으로 승리했다. 왕기춘은 32강전에서는 리나트 이브라히모프에게 안뒤축걸기에 이은 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냈고 16강전에서도 쇼키르 무미노프를 상대로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