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다국적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M.I.S.O’의 춤선생이 된다. 길건은 20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의 ‘슈퍼스타 공작소’에서 안무 선생으로 출연한다. ‘슈퍼스타 공작소’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해 아시아의 톱스타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한국인 지인, 일본영화 ‘데스노트 라스트네임’의 메구미, 중국의 신예 리나, KBS 2TV ‘미녀들의수다’ 하이옌 등 4명이 그 주인공이다. 길건은 과거 이효리의 춤 선생을 했던 이력을 되살려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게 될 네 명의 아이돌의 안무를 가르치게 된다. 길건은 과거 학창시절 무용대회에서 입상한 이력이 있는 등 안무가로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가수로 성장했다. 지금도 무용 레슨을 받는 등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 가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