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지현우, KBS 2FM ‘Mr. 라디오’ 새 DJ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8.12 16: 24

탤런트 이훈과 지현우가 ‘미스터 라디오’(Mr.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이훈과 지현우는 오는 9월 1일부터 KBS 2FM ‘Mr. 라디오’의 새 DJ로 활약한다. ‘Mr. 라디오’는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하차한 차태현과 안재욱의 뒤를 이어 김장훈, 유영석이 임시 DJ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임시 DJ 기간인 2달이 지난 9월 1일부터는 이훈과 지현우가 정식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Mr. 라디오’ 제작 관계자는 “최근 이훈이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현우는 가수 활동도 하고 있고 라디오 DJ 경험도 있어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현우는 현재 드라마 뿐만 아니라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또 SBS 러브 FM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진행한 적 있어 ‘Mr. 라디오’ 새 DJ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훈은 이번에 DJ 신고식을 치른다. 하지만 데뷔 10년차가 넘은 방송 베테랑인 만큼 잘 해낼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mir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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