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공식 모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베이징을 위해 새로이 디자인 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자와 유니폼의 로고는 New Era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주)스포팅21(www.lockerroom.co.kr)이 직접 디자인해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스포팅21이 KBOP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선보이는 국가 대표팀 리플리카 모자는 스포팅21 홈페이지와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포팅21은 이번 국가대표 제품 디자인을 시작으로 야구 대표팀의 모자 및 스포츠 의류 부분에서 영국 국가대표 팀과 같은 장기적인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우 스포팅21 대표는 "이번 야구 국가대표 모자의 라이센스 상품을 계기로 스포츠 선진국인 우리나라의 제품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는 한국 야구의 브랜드화 전략은 서로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며 스포츠 라이센스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 국가대표 컬러로 온 국민이 붉은 악마 응원 바람을 몰고 왔다면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응원은 야구국가대표팀의 푸른 물결로 넘쳐날 것으로 전망된다. what@osen.co.kr 스포팅21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