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팬들, 양구 산악 전훈지 깜짝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8.08.13 08: 33

'팬 격려로 훈련도 즐거워'.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를 사랑하는 농구팬들이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에서 산악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선수단을 방문하여 다양한 격려 행사를 마련,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드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였다.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매일 10여km의 크로스 컨트리 훈련으로 고된 훈련 중인 전자랜드 선수단은 슈팅 연습 및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맞추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있었다. 하지만 팬들의 깜짝 방문에 훈련 중이던 선수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원도까지 찾아 온 팬들과 함께 선수들은 식사를 같이 하며 가까워졌고 선물을 주고 받는 등 간단한 이벤트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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