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일일 명예기자 변신…'독도' 취재
OSEN 기자
발행 2008.08.13 09: 26

가수 배슬기(22)가 일일 명예기자로 변신해 독도 취재에 나섰다. 배슬기는 지난 9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위치한 독도에서 머물며 독도 주민과 경비대원의 삶을 밀착 취재했다. 배슬기의 독도취재기를 방영할 YTN 스타 측은 "배슬기가 단순한 연예인의 방문이 아닌 주민들의 삶과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자 노력했다"며 "본사의 기자와 함께 서울에서부터 독도를 찾아가는 과정을 비롯, 독도가 우리 국민에게 주는 의미를 취재했다"고 밝혔다. 독도를 방문, 취재하고 돌아온 배슬기는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독도에서 경비대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독도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며 "독도에서 보낸 하룻밤이 뜻 깊은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슬기는 현재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 중이며 내달 3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일일 명예기자로 변신한 배슬기의 독도 취재기는 14일 11시 YTN스타 ‘스타 뉴스 V 2.0’에서 특집 방영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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