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장 돌파 ‘빅뱅’, 여세 몰아 올해 한번 더?
OSEN 기자
발행 2008.08.13 09: 44

빅뱅의 미니 앨범 2집 ‘핫 이슈’가 판매고 10만 장을 돌파했다. 여세를 몰아 미니 3집 역시 10만장 돌파에 낙관적이다. 3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으로 가요계를 평정하고 있는 가운데 빅뱅의 미니 2집 ‘핫 이슈’가 마침내 10만장을 판매했다. 김동률, 신화, 브라운 아이즈, 서태지에 이어 올해 5번째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의 미니앨범 2집 ‘핫 이슈’가 10만 장을 돌파했다.국내 최초로 미니앨범 1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핫 이슈’에는 ‘마지막 인사’ ‘바보’,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를 샘플링한 ‘크레이지 독’ 등이 수록돼 있는데 대부분의 곡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두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미니 3집 ‘스탠드 업’의 10만장 돌파도 낙관적이다. 소속 관계자는 “‘스탠드 업’은 이미 초도만 8만 5000장을 기록한데다가 지난 빅뱅 음반들이 1년 내내 평균치 이상을 판매하는 스테디셀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10만 장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최초로 두장의 앨범이 모두 10만 장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이번 주말 일본 프로모션을 끝내고 본격적인 국내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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