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그레코로만형 66kg급 32강전 탈락
OSEN 기자
발행 2008.08.13 11: 43

[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유력한 금메달 후보 김민철(25, 성신양회)이 첫 경기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맛봤다. 김민철은 13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32강전에서 알리 모하마디(이란)와 맞붙어 0-2로 패했다. 김민철은 모하마디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동메달이 결린 패자 부활전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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