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소지섭-유승호, 드디어 만났다 '뮤비 동반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8.14 12: 07

닮은꼴 배우 소지섭(31)과 아역 유승호(15)가 드디어 만났다.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고독한 인생’은 소지섭이 출연한데 이어 또 한번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캐스팅 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아역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성장중인 '리틀 소지섭' 유승호와 소지섭이 함께 출연한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의 2차 풀 버전이다. 파급력 있는 캐스팅에 걸맞게 이번 뮤직비디오는 007 작전에 버금가는 진행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촬영장에서 극비리에 촬영됐다. 캐스팅에서 촬영, 최종본 편집까지 제작사의 관계자 및 스태프 외에는 철저한 비밀유지를 기본으로 모든 제작이 이루어졌을 정도다. 뮤직비디오 중 유승호와 소지섭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으로 함께 등장할 예정이어서 과연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대중의 관심을 자아 낼 전망이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더박스의 박세진 기획실장은 “유승호와 소지섭이 함께 열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관전 포인트”라며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배우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멋진 영상이 공개 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라고도 말을 덧붙였다. 철저히 비밀리에 모든 사전준비를 마친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오전 온라인 뮤직포탈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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