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ETP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김종진 대표가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08 ETP 페스티벌은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태지컴퍼니가 주관하며 국내외 유명 록 밴드들이 출연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4년 만에 부활한 올해의 페스티벌은 기존의 ETP FEST와는 달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도심형 대형 록 페스티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대형 무대에서의 공연은 관객에게 음악을 일방적으로 들려주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ETP 페스티벌은 ‘음악은 글로벌한 소통의 도구다’란 가치 아래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여 모두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는 포부를 전했다. 예당은 1982년 국내 최초 연예 기획사로 창립한 이래 연예인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방송 콘텐츠, 공연 및 위성 DMB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대했다. 또 국내 시장과 아시아 시장에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문화 사업을 산업화하고 선진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