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전혜빈, ‘신의 저울’서 치어리딩 솜씨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8.14 17: 47

[OSEN=최현유]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프리미엄 드라마 ‘신의 저울’(유현미 극본, 홍창욱 연출)에서 변호사 '노세라'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탤런트 전혜빈(25)이 치어리더로 나서 섹시 댄스를 연기했다. 12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는 극중 사법연수원생들의 단합 체육대회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전혜빈은 영화 '브링 잇 온'의 주제곡을 배경으로 선후배와 동료들을 응원하는 치어리더로 분해 과감한 치어리딩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장면은 치어리더 댄스를 보여주자는 전혜빈의 제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혜빈이 가수 시절 자신의 안무를 돕던 댄스팀까지 불러 치어리더팀을 결성하는 열의까지 보였다. 이러한 열의로 현장 분위기는 더욱 살아났고 문성근을 비롯한 송창의, 이상윤, 김유미 등 출연진도 더욱 실감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사법연수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법조계의 생생한 스토리를 다룰 '신의 저울'은 사법연수원생들의 졸업식 장면과 실제 사법연수원생들이 강의 장면에 출연하는 등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사법시험 합격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된 가난한 고학생 장준하(송창의 분)가 사법연수원에서 우정을 쌓은 친구 김우빈(이상윤 분)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줄거리를 그린다. 배우 문성근이 대검중수부장이면서 우빈의 아버지인 김혁재 역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김유미가 사건의 진실을 알게되는 검사 신영주 역으로 출연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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