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멤버 유리(32)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그룹 쿨의 멤버들이 총 출동했다. MC 유재석이 유리에게 혼기가 찼는데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유리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좋아하는 단계다”고 털어놨다. 유리의 고백 이전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에 얽힌 비화도 공개됐다.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이 실화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건모는 “대학교 때 이야기다”며 “푸른하늘의 유영석이 뺏어갔다. 다 아는 이야기다. 당시 피아노 실력이 나보다 나았다(웃음)”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