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마이클 펠프스(23, 미국)가 6관왕에 올랐다.
펠프스는 15일 내셔널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 54초 23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 개인 통산 최다인 12개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펠프스는 이번 대회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마크 스피츠(미국)가 세운 올림픽 단일대회 최다기록인 7관왕에 금메달 하나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펠프스는 16일 접영 100m와 17일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