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정재영, 첫 사극 도전 성공할까?
OSEN 기자
발행 2008.08.15 17: 15

배우 정재영(38)이 생애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9월 4일로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신기전’(김유진 감독)에서 정재영은 신기전의 개발에 운명처럼 휘말리게 된 부보상주 설주 역을 맡아 사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 동안 정재영은 ‘킬러들의 수다’부터 ‘강철중’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갔지만 사극은 처음이다. 정재영은 ‘신기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에서부터 능청맞은 코믹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신기전’에서 정재영의 가장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각종 게시판에는 “정재영의 사극 연기가 기대된다” “‘신기전’에서의 또 다른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어떤 영화 어떤 역할에서도 정재영의 이름을 신뢰 할 수 있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신기전’은 절대강국을 꿈꾼 세종의 비밀 병기 신기전을 둘러싼 명과 조선의 국운을 건 대결을 그린 영화다.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등이 출연한다. crystal@osen.co.kr KnJ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