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이 SM콘서트에서 뮤지컬 ‘제너두’ 무대 한 장면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SM타운 라이브 '08 콘서트’를 가졌다. 소녀시대 다음으로 등장한 김희철과 강인은 뮤지컬 ‘제너두’ 팀과 함께 ‘SUDDELY' 'Evil Woman' 'Don't walk away' 등을 차례로 불렀다.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자 홍지민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제너두'는 1980년 진 캘리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주연한 뮤지컬 영화를 브로드웨이가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 강인과 김희철은 뮤지컬 배우 최성원과 함께 신화 속 뮤즈인 여주인공 ‘키라(KIRA)’와 사랑에 빠지는 예술 지망생 ‘소니(SONNY)’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SM 아트컴퍼니' 출범식 및 첫 작품이기도 한 뮤지컬 '재너두' 는 내달 9일부터 두산 아트홀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오후 5시부터 시작된 ‘ ‘SM타운 라이브 '08 콘서트’는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