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이번에는 남규리에게 독설
OSEN 기자
발행 2008.08.16 10: 07

‘안티 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왕비호’ 윤형빈(29)이 이번에는 남규리(23)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남규리가 KBS 2TV ‘개그콘서트’(17일 밤 방송)에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고사’ 속의 모습처럼 교복을 입고 찾았다. 남규리의 모습을 본 왕비호는 “영화를 홍보하러 온 거냐”고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윤형빈은 몇 차례 수모를 겪은 남규리를 ‘봉숭아 학당’ 무대까지 불러들였다. 윤형빈은 순순히 무대에 오른 남규리에게 자신이 준비한 대본을 읽게 하면서 독설을 뿜어냈다. 결국 영화 홍보차 ‘개그콘서트’를 찾은 남규리는 왕비호에게 실컷 욕만 먹게 됐다. 이날 왕비호는 남규리 외에 최고의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가수 전진을 독설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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