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곽경택 감독, 16일 한국팀 승리 기원 응원파티 열어
OSEN 기자
발행 2008.08.16 15: 20

곽경택(42) 감독이 한-일 야구경기가 열리는 16일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파티를 연다. 전국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의 흥행 롱런과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날 곽 감독은 ‘눈눈이이’를 관람한 부산 시민들과 맥주를 즐기며 일본과의 경기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로 했다. 곽경택 감독은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매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결과를 확인할 정도로 열렬한 야구 팬이기도 하다. 지난 7월에는 롯데 자이언츠 초청으로 사직구장을 찾아 직접 시구를 하기도 했다. ‘눈눈이이’의 야구 한-일전 응원 파티는 16일 저녁 8시 부산 남포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다. ‘눈눈이이’의 관람 티켓을 소지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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