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5주째 美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 앉아
OSEN 기자
발행 2008.08.18 08: 22

4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다크나이트’가 5주째 2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18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이번 주에 개봉한 벤 스틸러 감독의 트로픽 선더(Tropic Thunder)가 2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다크나이트’로 1679만 달러의 수익을 더해 총 4억 714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스타워즈’의 4억 6099만 달러의 기록을 깬 것으로 ‘다크나이트’는 역대 흥행 랭킹 2위로 올라섰다. 3위는 이번 주에 개봉한 ‘스타워즈: 클론 전쟁’(Star Wars: The Clone Wars)으로 15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4위도 이번 주에 새로 개봉한 영화 ‘미로스(Mirros)’로 1121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5위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고 있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Pineapple Express)’로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629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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