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플러스, 유하나 출연작 등 중화권 드라마 2편 방영
OSEN 기자
발행 2008.08.18 14: 03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개최국인 중국은 물론 중화권 문화 전반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BS 드라마 플러스가 2편의 중화권 드라마를 방영한다. SBS 드라마 플러스 측은 18일 “중화권 드라마인 ‘방양적성성(放洋的星星)’과 ‘대송검시관(원제:대송제형관 大宋提刑官)’을 방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7년 대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방양적성성’은 중화권 신세대 젊은이의 사랑과 야망, 만남과 이별을 담고 있는 드라마. 남자 주연배우에는 중화권 최고의 인기배우 겸 가수인 임지령이 맡았으며, 현재 SBS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중인 배우 유하나가 국내 드라마 출연 이전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대송검시관’은 중국 법의학드라마의 고전판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로 세계최초의 법의학서인 세원집록(洗寃集錄)을 완성한 남송시대 법의학자 송자(宋慈)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남송시대 당시의 법의학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양적성성’은 20일부터 매주 수, 목 아침 5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31부작으로,‘대송검시관’은 1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아침 5시40분에 각각 SBS드라마플러스에서 방영된다. yu@osen.co.kr SBS 드라마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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