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김혜수 ‘모던보이’, 10월 2일 개봉
OSEN 기자
발행 2008.08.19 09: 30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가 10월 2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다. 박해일은 스스로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신세대 모던 보이 이해명 역을 맡았다. 김혜수는 이해명의 인생을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이끄는 팔색조 같은 여자 조난실로 분해 당대 최고의 재능을 뽐내는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선보인다. 정지우 감독은 “철없는 모던보이 이해명이 한 여자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시대적 사건들에 부딪히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표현했다”며 “이 남자가 어떻게 어디까지 변하는지 그를 따라가며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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