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다니엘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탤런트 정민진(26)이 SBS 새 프리미엄드라마 ‘신의 저울’(유현미 극본, 홍창욱 연출)에 캐스팅 됐다. ‘신의 저울’은 과거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는 변호사 김우빈(이상윤 분)과 연인을 죽인 진범을 잡고 동생의 억울한 살인 누명을 풀기 위해 검사가 된 장준하(송창의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법정 스릴러물. 정민진은 극중 김우빈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동료변호사인 ‘민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민진은 “새로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배우며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의 저울’에는 정민진 외에도 송창의, 이상윤, 김유미, 전혜빈, 문성근 등이 출연하며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