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위가 계속 되면 땅에는 가뭄이 들기 마련이다. 적당한 비와 좋은 비료가 있어야 땅이 가물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된다. 사람의 몸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여성의 몸은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관리와 유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가장 소중하면서도 민감한 '시크릿 존'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질 건조증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염증이 생겨 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 질 건조증 무엇이 문제인가 이미 많은 여성들이 질 건조증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질 건조증이란 말 그대로 질이 건조해지는 것으로 질이 건조해지면 성기능 장애나 성교통 등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해 성욕까지 저하되어 부부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질 건조증은 흔히 건조한 피부의 여성이 외음부를 필요 이상으로 자주 씻는 경우에도 나타나며 분만 직후나 수유 기간 중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 질 건조증을 겪기도 한다. 이밖에도 일부 약물을 장기 복용하거나 폐경 후 급격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질벽이 얇아지고 건조해져 질 건조증이 생기게 된다. 질 건조증이 계속되면 될수록 부부 간의 관계도 소홀해지고 여성 질 건강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올바른 '시크릿케어'로 질 건조증을 예방해야 한다. 시크릿케어란 시크릿 존, 즉 여성의 음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여성들의 질 건강관리 방법이다. 꾸준한 시크릿케어는 질 적정 산도 PH 3.5~4.5를 유지시켜 세균감염을 막아 질염, 질 건조증 등을 미리 예방할 뿐 아니라 이미 진행된 질염, 질 건조증이 호전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 건조한 여자들, '페미라이드'를 만나다 질 건조증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과 수분 보충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크릿케어 브랜드 업체 페미라이드는 여성 질 세정제와 함께 질 에센스를 개발, 출시했다. 페미라이드 클렌저는 일주일에 2~3번 샤워를 할 때 소량을 짜서 외음부에 약하게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 다음 물기를 닦아내면 된다. 비타민C와 비타민E(토코페롤)가 함유되어 있는 페미라이드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 받은 제품이며 질염, 질 건조증의 치료 보조와 염증 예방, 영양, 보습효과까지 준다고 한다. 페미라이드 에센스는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전문의가 다년간 연구해 만들어 미국 FDA 승인도 받은 제품이다. 세정제 사용 후 2~3방울 손가락에 덜어내어 가볍게 터치하듯 바르고 약하게 문지르면 피부에 흡수되어 흐르지 않는다. 천연 성분으로 제조되어 연약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세균 침입을 막아주어 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윤활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항상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천연 성분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OSEN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