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28)가 방송중 아들 ‘동우’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조혜련, 현영과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 MC를 맡고 있는 홍은희는 지난 12일 ‘사진작가 조선희’ 편 녹화를 가졌다. 이날 홍은희는 MC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조선희에게 평가 받는 ‘포토 A/S 센터’ 코너에서 남편 유준상과 아들 동우의 사진을 공개, 사진작가 조선희 및 방청객들의 우레와 같은 환호성을 받았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똘망똘망한 눈동자는 물론, 오똑하게 날이 선 코가 인상적인 홍은희의 아들 사진을 본 다른 MC들은 ‘잘 만들었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 잘 찍었다'며 계속되는 조선희의 칭찬이 부담스러웠던 홍은희는 결국 ‘사실 이 사진은 남편이 찍은 것이다’라며 사진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홍은희는 아들 ‘동우’ 사진 외에도 가로수 길을 익살스럽게 달리는 개구쟁이 유준상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으며, 조혜련의 붕어빵 가족사진도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분은 22일 오전 11시 25분 방송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