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김상미, 이번주 데뷔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8.08.21 08: 06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김상미는 21, 23일 각각 엠넷 ‘M 카운트다운’과 MBC ‘음악 중심’에서 ‘미쳐미쳐미쳐’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김상미의 무대는 바나나걸이 2002년 첫 음반을 발매 한 이래 6년 만에 가지는 첫 방송 무대다. 김상미는 그 동안 첫 방송 스케줄을 미뤄가며 연습에 몰입해 왔다. 또 첫 방송 무대 컨셉트는 큐트로 결정했다. 지난 7월 말, ‘큐트, 섹시, 퓨어, 엘레강스’ 4가지 모습을 동시에 공개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나나걸 측은 “김상미의 네 가지 이미지 중 하나를 네티즌들이 직접 선정, 이를 첫 무대 컨셉트로 결정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아왔다. 싸이월드에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7일 1주일 간 진행된 ‘바나나걸 무대 컨셉트’ 이벤트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첫 방송을 앞둔 김상미는 “원래 성격이 명랑하고 밝은 편인데 사진과 영상을 통해서도 그런 면들이 자연스레 드러난 것 같다. 큐트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바나나걸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 완벽한 무대를 약속하고 첫 방송을 연기한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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