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시후(30)가 앙드레김 패션쇼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박시후는 25일 인도네시아 발리 가루다 위스누 켄카나 컬추럴 파크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발리 패션 위크의 전야제인 앙드레김 아트 컬렉션 메인 모델로 발탁 돼 한채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시후의 앙드레김 패션쇼는 지난해 10월 '세계지식포럼을 위한 앙드레김 아트콜렉션' 메인 모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패션쇼 무대를 앞두고 있는 박시후는 “앙드레김 선생님의 무대에 다시 한번 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바쁘게 지내고 있다.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 7월 경찰청 홍보대사 임명 됐고 월드스타 김윤진과 골프웨어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박시후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08 Mnet 20s Choice’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24일 발리로 출국 예정.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