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내인생의 황금기'서 카피라이터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08.21 09: 48

연기자 고나은(26)이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이정선 극본, 정세호, 김대진 연출)에 캐스팅됐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세 남매(황,금,기)가 풀어가는 인생 스토리를 통해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 사랑과 결혼, 이혼과 실직, 희망과 용기 등을 그리는 홈드라마이다. '아현동 마님'에서 부유한 집안의 발랄하면서 철 없는 캐릭터 연기했던 고나은은 이번 드라마에서 수수한 카피라이터 수경 역을 맡게 됐다. 캐스팅이 확정된 후 수경 역을 흡수하기 위해 매일같이 정세호 감독 및 제작진들과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항상 대본을 가지고 다니며 반복해서 읽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나은은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 종영 이후 이기찬 뮤직비디오, '환상의 짝꿍' MC, 광고로 활동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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