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번에는 ‘발라드’ 부른다
OSEN 기자
발행 2008.08.21 09: 56

올 상반기 ‘배드보이’로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차세대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손담비(25)가 색다른 변신을 했다. 손담비는 21일 ‘투명인간’이라는 발라드 싱글을 선보인다. ‘투명인간’ 이라는 곡은 이루의 ‘흰눈’을 작곡한 이주호가 맡아 쓸쓸하고 아련한 선율을 완성했다. 시인이자 작가인 원태연이 직접 노랫말을 붙이고 손담비의 깨끗하고 순수한 보이스 컬러가 조화를 이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비주얼적인 요소들이 많았던 전작에 비해 손담비는 이번 싱글을 통해 음악 팬들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고급스러운 곡의 느낌과 손담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잘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한편, 손담비는 9월 초부터 ‘투명인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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