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예당으로 소속사 옮겨…김아중 김하늘과 한솥밥
OSEN 기자
발행 2008.08.21 10: 10

배우 김남길(27)이 김아중 김하늘 김선아 등이 소속된 (주)예당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김남길은 예명인 이한에서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며 연기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이전 소속사를 나와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김남길이 출연하고 있는 영화 ‘미인도’(제작 이룸영화사)의 투자사이기도 하다. 김남길은 ‘미인도’에서 신윤복(김민선)에게 사랑을 일깨워주는 운명의 남자 강무 역을 맡았다. 극중 김홍도(김영호), 기녀 설화(추자현)와 4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김남길은 올해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강철중’에서 기업형 조폭 두목 정재영의 오른팔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10월에만 두 편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미인도’와 ‘모던 보이’ 등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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