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강, 레슬링 자유형 120kg급 2회전 탈락
OSEN 기자
발행 2008.08.21 13: 50

[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한국 레슬링의 마지막 주자 김재강(21, 영남대)의 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김재강은 21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레슬링 남자 자유형 120kg급 2회전에서 마리드 무탈리모프(카자흐스탄)에게 0-2로 졌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재강은 1라운드에서 1점을 먼저 따냈으나 후취점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2라운드에서는 상대에 2점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김재강은 무탈리모프가 결승 진출에 실패, 패자부활전에도 나가지 못하고 완전 탈락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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