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삼, 31일 1살 연상 신부와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08.21 15: 10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24)이 오는 3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21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정영삼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31일 오후 1시 리베라호텔 본관 3층 몽블랑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예비 신부 문선이(25) 씨는 정영삼이 대학 1학년 시절 친한 친구 소개로 만나 이후 5년 동안 데이트를 해왔다. 인천 태생으로 1남 1녀 중 장녀인 문선이 씨는 정영삼보다 1살 연상으로 친누나, 친동생처럼 아끼며 편하게 만나왔다. 정영삼은 양가 인사 후 내년에 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올해 결혼하기로 양가가 합의, 비시즌 기간인 화촉을 밝히게 됐다. 정영삼은 연고지인 인천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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