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3일 올림픽 야구 결승전 사직구장 개방
OSEN 기자
발행 2008.08.22 16: 37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응원을 펼치기 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사직구장을 자유 개방한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올림픽 야구 종목 사상 최초의 금메달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며 올림픽 야구 열기를 29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홈경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한편 입장객은 사직구장 외야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게 호흡하며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구단 응원단도 함께 가세해 응원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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