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이효정, "이진욱-조인성 꼭 만나보고 싶어요!"
OSEN 기자
발행 2008.08.22 18: 07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경원-이효정 선수가 이상형으로 각각 이진욱, 조인성을 꼽았다. 이경원, 이효정 선수는 22일 방송된 SBS '베이징 투데이'에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용대 선수와 함께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이경원, 이효정 선수는 '연예인 중에 누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각각 이진욱, 조인성이라고 답했다. 이경원 선수는 이진욱에게 한 마디 하라는 말에 "이진욱씨 너무 좋아요. 연락 주세요. 제가 배드민턴 가르쳐 드릴게요"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효정 선수도 "조인성씨 너무 좋아요"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효정 선수가 조인성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미 인터뷰를 통해 여러번 기사화 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있는 사람이 더하다더니. 꽃미남 이용대 선수와 함게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부러운데...""이용대 선수와 운동하는 이효정 선수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그것만으로도 큰 복이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경원, 이효정 선수는 '다 열심히 했는데 이용대 선수만 특히 인기가 많아서 질투가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용대가 인기가 더 많아져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왼쪽부터 조인성, 이효정,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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