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5)이 올해 '핫 스포츠 스타'에 선정됐다. 23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는 20대가 선택한 대한민국 전반의 대중문화 아이콘을 짚어보는 시상식인 엠넷 20’s 초이스가 열렸다. 이날 핫 스포츠 스타 후보로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수영’ 박태환, ‘배구’ 김요한, ‘이종격투기’ 추성훈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미란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넷 20’s 초이스는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yu@osen.co.kr
